[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2025학년도 2학기 개강과 동시에 재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CNU JOB FESTA’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대 인재개발원은 내달 1~5일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2025년 CNU JOB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취업박람회, 첨단산업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 설명회, 기업․기관의 인사/채용 동향 안내, 청년고용정책 소개, 현직자 멘토링, 취업 스피치 특강 등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취업 방향성 확립과 하반기 채용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엔 LG에너지솔루션, LIG넥스원, 삼양그룹, 펩트론, 한화엔진, 아이쓰리시스템(주)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대학교 취업박람회’가 진행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충남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이 참가 가능하며 대기업은 물론 지역 유망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업 관련 정보 제공, 현직자와의 만남, 고용 동향 및 직무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같은 날 산학연교육연구관에서는 머크, 듀폰 등 약 10개의 글로벌 및 외국계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첨단산업과 관련한 ‘외국인 투자 기업 채용 설명회(충청권)’도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에서 주관하는 이날 설명회에서는 외국계 기업 HR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 특강, 기업별 채용 설명회, 외국계 현직자 직무 특강, 기업별 1대 1 면접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삼성중공업 등 1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가 진행된다. 또, 같은 기간 기업 현직자를 초청한 멘토링과 실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면접 컨설팅, 취업 역량 강화 특강 등이 온라인(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2~4일엔 정부의 청년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진행하고 5일에는 면접 스피치 특강도 준비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