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장애인복지시설 구산원에 400만 원 상당 치킨세트 후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 새롬에프에스 주식회사(대표 노영민)가 지역 중증장애인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새롬에프에스는 지난 26일 천안 북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복지시설 구산원에 400만 원 상당의 치킨세트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산원 가족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권능 구산원 원장은 "노영민 대표님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시설 가족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에 노영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보답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2003년 성환읍에서 설립된 새롬에프에스는 식육가공 분야에서 시작해 현재 공장 2동과 연구개발 전담 부서를 갖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 기업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다른 기업과 함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4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새롬에프에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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