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성 세종시의장, 제100회 임시회...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
임채성 세종시의장, 제100회 임시회...민생 현안 해결에 집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8.23 0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15일간 개최하며, 행정수도 완성 추진과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요 민생 현안 해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100회 임시회를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15일간 개최하며, 행정수도 완성 추진과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요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임채성 의장, 제100회 임시회 의정 브리핑

​임채성 의장은 제100회 임시회 의정 브리핑을 통해 집중호우와 폭염을 이겨낸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100회기를 맞이한 의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100회기의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총 93건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민간위탁 동의안, △조례안 등이 포함된다.

​8월 25일 제1차 본회의는 이순열, 김충식, 김동빈, 유인호, 김현미, 김영현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 국가 관리 및 공적 활용 촉구 결의안', ​추가경정예산안 및 시정연설을 듣는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100회기 기념행사 개최하여 ​'시민 곁에 더 다가가는 의회' 결의 다짐한다. 

이거 ​의정 발전 유공 표창(입법성과, 정책역량 강화, 행정사무감사, 협력적 의정환경 조성, 예결산 및 시민참여 의정 실현 등)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9월 8일 제2차 본회의는 여미전, 김현미, 김현옥, 윤지성, 안신일, 김재형 의원의 5분 자유발언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최종 처리한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회기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국정 과제 확정에 발맞춰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과 뜻을 모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에게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더 나은 세종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