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교육청 상황실 찾아 훈련 상황 점검, 공직자 노고에 감사와 응원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이 20일 2025 을지훈련이 진행 중인 세종시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격려하고, 신속한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의장은 먼저 세종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주요 훈련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을지훈련은 일상에서 비상 상황으로 전환되는 것에 대비하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제 상황처럼 긴장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시 모든 직원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다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임 의장은 교육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보고받고 "학생의 안전과 교육 환경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훈련이 교육 환경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능력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세종시의회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을지훈련에 임하는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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