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및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안내
천안서북소방서,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및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안내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8.12 0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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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홍보문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119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24시간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질병 상담, 응급처치 방법, 병원·약국 안내 등이다. 특히, 문자 또는 영상통화 상담도 가능하여, 일반국민은 물론 청각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도 ‘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처치 요령, 약물 구입 및 복용 방법 등 다양한 상황에서 24시간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화(+82-044-320-0119) 이메일(central119ems@korea.kr) ▲누리집(www.119.go.kr) ▲카카오톡·LINE 채널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응급상황 시 신속한 판단과 정확한 대응이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국내외 어디서든 활용 가능한 119 구급상황관리 및 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많은 시민이 알고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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