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과 폭염 대비 상황 점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조치원 복숭아축제 현장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과 폭염 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과 김동빈 부의장을 비롯해 김충식, 김광운, 윤지성, 최원석, 홍나영 의원 등 당 소속 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축제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환경미화 활동에 직접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도 집중했다. 의원들은 냉방버스, 그늘막 설치 상태와 살수 시설 운영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홍나영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치원 복숭아축제를 찾아주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당 소속 의원 모두가 직접 발로 뛰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실천하는 민생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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