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재)아산문화재단 직원들 지난 21일 집중호우 피해 입은 농가 찾아 복구 지원 나섰다.
최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며 곳곳에 심각한 수해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아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성녀)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아산시 관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복구 지원은 380mm가 넘는 비로 피해를 입은 딸기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삽으로 진흙을 퍼내고, 복구를 위한 환경 정비에 힘을 쏟았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재단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일은 우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참여와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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