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범농협 임직원, 극한호우 피해농가 재해 복구에 '총력'
대전 범농협 임직원, 극한호우 피해농가 재해 복구에 '총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7.2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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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임직원 농업인 아픔 함께 나눠
22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성2리 마을을 찾아 극한호우로 피해 농가 복구 봉사 모습
22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성2리 마을을 찾아 극한호우로 피해 농가 복구 봉사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NH대전농협봉사단 등 대전 범농협 임직원은 22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성2리 마을을 찾아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수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수해복구는 대전 범농협 임직원 및 계열사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극한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매몰된 농가정리, 토사로 범벅이된 가재도구정리 및 폐기물 수거작업 등 수해복구를 하며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했다.

22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성2리 마을을 찾아 극한호우로 피해 농가 복구 봉사 모습
22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성2리 마을을 찾아 극한호우로 피해 농가 복구 봉사 모습

피해농가 조합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집과 하우스 내부까지 물이 차올라 농사일이 막막했다”며, “어려운 시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협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은“폭염에도 불구하고 오늘 수해복구에 참여해준 임직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큰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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