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대전동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표고 요정과 함께, 우리 가족 냠냠 작전!’이라는 부모-자녀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학부모 70여명, 어린이 60여명이 참여해 직접 수확한 표고버섯을 이용한 오감 놀이형 체험교육으로 건강한 버섯친구들 알아보기, 표고버섯 탐구, 요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버섯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시켜 편식을 예방하고 부모가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의 롤모델로서 자연스럽게 실천의 본보기가 되는 장이 됐다.
이나영 센터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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