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2천여명 대상 식중독 사전 예방 등 교육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1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천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가졌다.

구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확보와 청결을 최우선시하고 업주 스스로 위생상태를 진단하고 개선해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식품안전지대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저염식단 제공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손님이 보기 쉽도록 영업소 내·외부에 가격표를 게시하는 등 식품위생법 개정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집단급식시설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지도하는 등 구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반 가정에서도 식품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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