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경제적 자활 돕는다
대전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경제적 자활 돕는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6.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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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 협약 통한 채무조정·소액대출 상담, 금융교육 실시
대전 둔산 보라아파트 입주민 교육 현장
대전 둔산 보라아파트 입주민 교육 현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 서민금융진흥원 대전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달 29일 송강마을 1단지와 이번 달 12일 둔산보라아파트 1단지에서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연체자 대상 채무조정 연계 상담 △소액금융대출 지원 △금융사기 예방 교육으로, 채무조정 상담 3건, 대출 실행 3건, 기타 상담 10건이 진행됐고, 예방교육에는 45명이 참석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은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자 대상으로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채무로 인한 고민도 도움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상담과 교육이 입주민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대전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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