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결산 승인 및 특별위원회 구성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의장 김동수)는 23일,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결산승인안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명환 위원장은 2024년도 결산승인안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한 결과 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며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향후 집행부는 지방재정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유성구의회는 본회의를 마친 뒤 각 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양명환 의원, 부위원장에 하경옥 의원을 선출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희래 의원, 부위원장에 김미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양명환ㆍ하경옥ㆍ여성용ㆍ박석연ㆍ이희래ㆍ최옥술ㆍ한형신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고, 윤리특별위원회는 이희래ㆍ김미희ㆍ이명숙ㆍ송봉식ㆍ인미동ㆍ최옥술ㆍ하경옥ㆍ한형신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김동수 의장은 “이번 결산 승인과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유성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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