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및 인허가 부서 민원담당 공무원(35명)을 대상으로 친절 민원응대, 악성민원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제는 ‘불만고객 해결과 효과적 말하기’로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를 교육하고, 특이민원에 상황별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위주 교육으로 진행했다.

천안시는 매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 및 연말 친절행정 우수부서,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사기를 높이고 친절 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 만족 행정의 중심에는 늘 민원 담당 공무원의 노고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실전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으로 보호받고, 전문성을 갖춘 대응능력을 함양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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