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휴스(HUSS) 아카데미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 김명원 교수는 ‘눈부신 여름, 시로 읽는 우리의 삶’을 주제로 시문학을 통한 정서적 자기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고, 정치외교학과 진석용 교수가 ‘미덕과 행운’을 주제로 정치철학의 시선에서 공동체 윤리와 시민의 덕성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했다.
박성옥 단장은 “이번 시민강좌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중요한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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