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29일 농산어촌 체험휴양마을, 양봉산업, 노인장기요양에 관한 3건의 정책협약식을 연이어 개최했다.
당진시 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정책협약식에서는 ▲충분한 재가 서비스제공 ▲불합리한 제도와 고시 전면개정 ▲스마트 돌봄시스템 도입 지원 및 비대면 소통 인프라 구축 등이 건의됐다.
이어 열린 한국양봉협회-한국한봉협회와의 협약식에서는 ▲방역사업 예산 확대 ▲양봉농가 소득보전 제도화 ▲양봉산업 고도화 ▲지속가능한 꿀벌환경 조성 등을 공동 농정과제로 설정하고 함께 노력할 것을 선언했다.
삼촌(농촌, 산촌, 어촌)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식에서는 공통·농촌·산촌·어촌별로 26가지 중점 과제를 설정하고 ▲대한민국 농산어촌 체험마을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 ▲생명산업의 회복 및 지역공동체 복원 ▲청년세대의 정착과 창업촉진을 위한 정책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3대 정책협약식을 이끌어낸 어기구 의원은 "오늘 맺는 정책협약이 미래세대의 더 밝은 삶과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행동계획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현장의 지혜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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