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NH농협은행 세종본부(본부장 홍순옥)가 '제23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에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과 문화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29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세종시청, NH농협은행 세종본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확대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이번 후원금은 세종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수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 축제는 올해 세종시 우리농산물유통과가 주관하며,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물놀이, 거리공연, 대중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연계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 세종본부의 따뜻한 후원이 세종형 여름 축제의 질적 성장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 사회와 세종 농가의 상생은 물론, 세종의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관광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