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2024년 파리올림픽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펜싱개인전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대전시청)를 초청해 다음달 2일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송파구민과 팬들에게 특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한방병원 1층 카페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상욱 선수는 대전대 사회체육학과 출신으로 국가대표 펜싱 선수로 활약하며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올림픽 개인전까지 모두 석권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며 현재 펜싱 사브르 세계 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남헌 병원장은 “오상욱 선수는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대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부심”이라며 “많은 분들이 병원을 찾아 선수와의 소중한 만남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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