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업 발굴, 글로벌 진출 등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장 위한 협업 진행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대전 스타트업 파크 민간운영사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된 민간운영사는 △렛츠(대표 김성은), △JB벤처스(대표 유상훈), △필로소피아벤처스(대표 여수아)로 등 3곳이다. 이들 기업은 향후 대전 스타트업 파크를 중심으로 대전지역 창업기업의 발굴과 투자·성장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사는 대전지역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상담, 직접투자,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 3월 개소한 대전 스타트업 파크 본부를 거점으로 삼아 민간 주도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예비~초기)에 따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AC·VC·대학·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지속적인 창업 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게 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민간운영사 선정으로 대전 스타트업 파크가 명실상부한 창업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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