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건양대병원은 배장호 의료원장과 권택근 진료지원부장, 김인식 행정부장을 비롯한 환자경험향상 TF팀이 병동 간호사 위문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간식과 선물을 준비해 간호사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특히, 간호사와 환자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간호사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환자들에게 따뜻하고 진심 어린 의료 서비스로 전달되어야 한다”며 “이번 위문행사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이 더욱 가까워지고, 환자 중심의 최선의 의료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6병동 기현주 간호사는 “의료진이 서로 격려받고 응원받는 모습이 환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께 더 따뜻하고 정성 어린 돌봄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은 앞으로도 환자경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환자 중심의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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