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22명과 일대일 결연·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나서
대덕구 오정동복지만두레(회장 이근명)에서는 2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꽃 축제에 중증장애인 22명과 봉사회원 23명이 일대일 결연으로 손에 손잡고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과 장애인들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 도착해 다양한 정원 구경 및 짝꿍 자원봉사자와 사진찍기, 장기자랑과 직접 만들어간 정성이 가득한 식사로 나눔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
이근명 회장은 “꽃처럼 화사하게 웃는 장애인들과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회원들과 장애인들이 한마음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욱 어려운 이웃과 하는 나눔 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