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출신 김기영 부의장은 27일, 그 동안 관심을 가지고 추진했던 지역 현안 사업인 예산군 삽교읍 신가리 소재 삽교국민체육센터 준공식과 백제의 미소길 개통기념 탐방행사에 참석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이 결실을 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기영 부의장은 축사와 함께 "삽교국민체육센터는 2008년부터 총공사비 54억 7천만원을 들여 4년여만에 준공됐는데 이는 그동안 생활체육으로부터 소외된 삽교읍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체육센터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차례 현장방문을 통해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해왔던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핵심사업인 가야산 순환도로도 금년 5월중 준공을 앞두고 주민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백제의 미소길 개통기념 탐방행사도 참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백제의 미소길이 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생태탐방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완과 관리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