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의료비후원금 전달 받아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의료비후원금 전달 받아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4.26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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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마트 아산점 2천 6백만원 기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는 (주)이마트 아산점(지점장 문병문)과 함께 지난 25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의료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 초록우산 후원금
전달된 후원금은 신세계 그룹에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이마트 아산점과 함께 하는 희망배달기금으로, 임직원의 뜻을 모아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있는 후원금 6백만원과 KBS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금 2천만원으로 총 2천6백만원의 후원금이 전달했다.
▲ 초록우산 후원금
의료비 후원금은 관내 거주하는 아동 중 선천성 척추측만증으로 태어난 24개월 여아의 수술비로 지원과 관내 희귀난치성질환(신경섬유종)으로 척추측만증 수술이 필요한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의 수술비로 지원된다.

문병문 이마트 아산점 지점장은 “앞으로도 아산시민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는 따뜻한 이마트가 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도울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호하고 도와주는 친구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1948년부터 60여년 동안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미래와 꿈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아산시 관내 아이들을 돕기 위해 해맑음배움터(공부방개선)추진 등 다양한 지원과 후원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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