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가 오는 4일 대전동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과 ‘The 살펴드림(Dream)’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우송대학교 등 6개 기관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 등 노인 장기 요양 등급을 받는 노인들 독거노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그분들이 원래 살던 곳에서 일상생활을 영위(Aging In Place)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고 보건복지 전문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민·관·학 협력 및 질 높은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및 자문 △ The 살펴드림(Dream) 사업 프로그램 운영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사회공헌, 홍보 등을 위해 서로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오덕성 총장은 “초고령화시대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 관계기관 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와 어르신 생활 안전망이 촘촘히 구축되고 편안한 노후를 누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은 대전이 되길 바라고 학생들도 봉사의 기쁨과 역량의 전문성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