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이상 방문하며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은 먼저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을 위해 4월부터 연중으로 ‘찾아가는 이웃살핌 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웃살핌 봉사단’은 마을 실정을 잘 아는 이장, 부녀회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읍·면장,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월 2회 이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동행 방문해 ▲복지제도 안내 ▲건강상담 ▲서비스 연계 ▲1:1 이웃결연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1인가구와 노인인구 증가, 공동체 해체 등으로 우리가 살펴야 할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인터넷이나 복지앱 사용이 어려워 복지정보 접근성이 낮은 분들에 대해서는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가 상담을 하고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해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위기가구 발굴과 예방을 위해 더욱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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