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구청장 등 1천여명 참석…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3일 구청 공연장 및 광장에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어려운 환경을 딛고 열심히 생활하는 장애인들과 각 분야에서 애쓰고 있는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구 관계자는 “동구에는 1만 5천여 명의 등록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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