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공주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3.28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룡1·이곡1지구 1479필지 경계 확정 및 의견 제출 심의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모습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모습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복룡1·이곡1지구 1479필지에 대한 경계 결정을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계 결정위원회(위원장 송인석)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종전 1492필지 110만 1709.1㎡에서 1479필지 109만 7486.9㎡로 경계를 확정하는 건과 경계 확정 예정 통지 후 접수된 의견 제출 1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4년도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로서, 지난해 연말에 경계 확정 예정 통지를 하고 의견 제출을 받았다.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결과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 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김만수 민원토지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주민들 간의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