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이청득심(以聽得心)...현장직원과 소통한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이청득심(以聽得心)...현장직원과 소통한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3.21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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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에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직원들과 공영버스팀 운전원들 위해 샌드위치와 두유 전달 모습
지난 8일에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직원들과 공영버스팀 운전원들 위해 샌드위치와 두유 전달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은 임원과 현장 직원간의 스킨십 강화를 통해 직원들의 ‘즐거운 출근길’을 만들고자 마음소통 프로그램인 ‘이청득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청득심(以’聽得心)은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사자성어로 공단 전 직원을 대표하는 임원으로서 가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자세 중 하나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첫차를 출발하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아침식사도 하지 못하고 출근하는 공영버스팀 운전원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두유를 전달하는 것으로 소통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19일에 영인산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꽃비빔밥‘ 식사 배식 모습
19일에 영인산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꽃비빔밥‘ 식사 배식 모습

이사장은 운전원들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새벽부터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이어서, 운전하는 직원들과 짧은 시간이지만 현장의 애로사항, 근로환경개선 방안 등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매일 이른 새벽부터 시민들의 발이 되기 위해 나서는 운전원들에게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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