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익현‧김아진‧이강선‧유승광... 민주당 서천 삭발식
전익현‧김아진‧이강선‧유승광... 민주당 서천 삭발식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3.19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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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안정 위한 서천군 더불어민주당원 긴급비상행동 삭발식 단행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전익현 충남도의원, 김아진, 이강선 서천군의원과 유승광 지역사회연구소장 일동은, 18일 오후 8시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긴급비상행동으로 삭발식을 단행했다.

왼쪽부터 유승광 지역사회연구소장, 전익현 충남도의원, 김아진 서천군의원, 이강선 서천군의원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군을 동원해 반헌법적·불법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는 국회를 마비시키고 국민의 자유를 억압한 명백한 내란 행위이다. 비상계엄 사태가 100여일이 지났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윤석열과 그 부역자들은 극단적인 폭동까지 선동하며 사회분열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헌정질서는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즉각적인 파면 결정만이 이 모든 사회·경제적 혼란을 조기에 종식하고 국민의 일상을 돌려주는 가장 빠른 방법이며 우리의 민주 헌정질서가 회복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긴급비상행동의 이유를 밝혔다.

또, “보령서천지역 국민의 힘 장동혁 의원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반헌법, 불법 비상계엄령은 국민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내란 범죄임이 확연한데도 윤석열의 내란범죄를 옹호하고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극우 종교집회에 참석해 국회의원의 본분을 망각한 선동발언을 하고 있다.”며, 내란동조 세력의 분열조장과 선동 중단을 주장하였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소속 의원일동은 대한민국의 조속한 정상화와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헌법재판소에 내란 수괴 윤석열의 신속한 파면 선고를 촉구”하며, ▲ 헌법재판소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 선고를 즉각 이행. ▲ 내란 수괴 윤석열을 석방한 검찰 각성. ▲ 내란동조 국민의 힘 장동혁 의원은 주민선동 중단하고 즉각 사퇴를 요구하며, 당원과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삭발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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