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성웅이순신축제' 대비 쾌적한 도로정비 분주
아산시 '성웅이순신축제' 대비 쾌적한 도로정비 분주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04.12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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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국체전 준비도 한몫
이순신장군 탄신 제468주년을 기념하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이순신장군 온기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4.26~4.28일까지 3일간 온양온천역 광장과 주변도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 복기왕 시장


이순신출정 퍼레이드를 대표프로그램으로 하는 거리퍼레이드, 거리극으로 재미를 더한 '소년 이순신, 무장을 꿈꾸다' 퍼포먼스 팀이 말을 타고 거리로 나와 집객을 유도해 공연장으로 이동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많은 볼거리와 공연이 온양온천역 광장과 온천대로, 충무로 등 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축제주무대가 될 시내일원의 도로정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해 말부터 금년 3월까지 낮은 기온과 잦은 폭설로 도로파손이 심한 시민로(관광호텔~시민로사거리)구간 L=160m, B=12m은 노면 절삭 후 아스콘 덧씌우기를, 도심지 가로망(온천대로외 5개소) L= 5km에 대해 차선도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온천대로 구경찰성서 관광호텔구간 L=550m 기존보도블럭(18년) 노후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시에서는 9억여원을 투입해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버스승강장, 택시 승강장, 공중전화BOX를 교체할 예정으로 4월 20일까지 정비공사를 완료해 축제를 찾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6년도에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주경기장의 남측 진입도로인 외암대로(풍기사거리~읍내사거리) L=1,680m 4차로 확포장사업(160억원),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한 무궁화로(온양제일호텔~굴다리) L=105m, 4차로 확포장사업(115억원), 도심지 남측 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한 남부로(용화동 모아아파트~용화도시개발사업지구) L=639m, 4차로 개설사업(60억원) 등 도심지 가로망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간 균형발전 및 도심지 교통소통대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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