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단법인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사장 한석수)은 3월 한 달간 정부부처, 세종시 소재 공공기관 및 인근 대학을 대상으로 공동캠퍼스 구축 시설에 대한 무료 대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석수 이사장은 10일 "이번 대관 서비스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대관 서비스는 세종공동캠퍼스 대관 시스템 정식 개통에 앞서 지역 내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습, 토론,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무료 대관이 가능한 공간은 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내 계단식 도서관, 세미나실, 스터디룸 및 공동캠퍼스 체육관 등 다양한 규모의 공간이며, 필요시 발표용 장비와 음향 시설 등의 보조 장비도 활용할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 발표용 장비 및 음향 시설 등의 보조 장비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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