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청년·노년층 잇는 가교역할...현안·정책 발굴 등
장 본부장 “이재명과 함께 새 대한민국 건설하겠다”
장 본부장 “이재명과 함께 새 대한민국 건설하겠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장이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4050 특별위원회(이하 4050 특위) 발대식’에서 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됐다.
4050 특위는 2019년 2월 출범 이후 당 청년층과 노년층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4050 세대의 현안·정책 발굴, 지역 청년 정치인 발굴·육성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명 당대표는 이날 서면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40~50세대는 현재 우리 사회의 중추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대”라며 “4050 특위가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본부장은 “민주당 확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뿐 아니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재명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야 할 때다. 그 길에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본부장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전 대선 후보 충남공동상황실장을 역임하며 충남에서 이재명 후보 경선 승리에 일조했다. 지역 내 대표적인 친명계 인사로 알려져 있다.
장 본부장은 더민주충남혁신회의 상임대표도 맡고 있다. 지난달 16일 더민주충남혁신회의 2기 출범식에서 “이재명과 함께 정권을 심판하고, 교체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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