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20일(목) 2025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합강동(5-1생활권), 다솜동(5-2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3개 생활권에 총 3,425호의 공동주택이 착공될 예정이며, 산울동(6-3생활권)에 1,689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다.

착공 예정 물량은 다음과 같다.

-분양주택(1,080호):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블록) 424호
공공분양주택(합강동 L1블록) 656호

-임대주택(2,345호):통합공공임대(다솜동 L2·3블록) 1,235호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블록) 1,110호

다만, 분양주택의 경우 부동산 시장 상황이나 금리 변동 등 외부변수와 주택건설사업 승인 등 인허가 절차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입주 예정 물량은 다음과 같다.

-분양주택(876호):공공분양(산울동 M4블록 / 신혼희망타운 포함) 876호

-임대주택(813호):통합공공임대(산울동 UR1·2블록, M4블록 일부) 575호
행복주택(산울동 M1블록) 238호

김효정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 행복도시 내 5만호 이상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공동주택 공급계획 적기 수립과 함께 행복도시 공동주택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계획된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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