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
대전 서구,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2.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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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대전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서구는 올해 3년 차를 맞이해 국비를 확보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꿈과 희망이 샘솟는 장애인 학습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잠재 능력 개발 △자립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학습 서비스 확대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장애인 역사·문화 탐방,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 등 2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문화예술·인문·교양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 학습자들이 삶의 질 향상 및 균형 있는 심신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가 다시 한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학습자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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