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에서는 민원의 신속 정확하고 편리한 업무 처리를 위해 14일부터 1층 민원실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하여 고객만족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훈청 관계자에 따르면 “보훈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고령이시 다 보니 좀 더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감동 행정을 위한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원 안내 도우미는 친절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실에서 근무하며 보훈가족들이 민원담당자를 쉽게 찾고 신속하게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도우미들은 ▲담당부서·업무담당자 안내 ▲노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 안내 ▲각종 민원서식 작성방법 등 방문고객의 입장에서 각종 민원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대전보훈청은 매월 고객행복의 날을 운영하여 내방민원인에게 사탕, 다과 등 제공과 아침방송을 추진하는 등 편안하고 친근한 행정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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