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2월 7일 대전공장 인근 지역인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새여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기탁식을 진행했다.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 강화를 위해 총 8,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맞춰 보강된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소통 강화를 위해 공동 시설물 현대화 사업도 진행했다. 지난 11월 21일 대전공장 인근 지역인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행정복지센터에 다목적 주민공유공간을 개소했고,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의 리모델링 준공식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가 약 4,000여 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목상동 다목적 주민공유공간은 지역 주민들이 요가 등 실내 스포츠, 교양 수업에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조리와 나눔 활동이 이뤄지는 시설로 보강이 필요했던 곳이다. 한국타이어는 약 4,2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탄진동 복지만두레방의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수전 및 전기 기초공사, 지붕과 내외벽 공사, 냉난방 시설 교체 등 전반적인 현대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쾌적한 위생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안전하고 건강함 음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7일에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2024 감사음악회’도 진행했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문화 행사로, 대전·충남지역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인 등을 위해 음악회를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가수 장윤정, 변진섭, THE DREAMS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타이어 증정권, 각종 가전제품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깊어가는 가을 저녁을 만끽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1월 9일에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벽화 그리기’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직접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의 담장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활동으로, 아이들의 등하굣길 사고 예방 및 이색 볼거리 제공 등 효과로 인해 지역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일에는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초등학교에서, 지난 2023년에도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매봉초등학교,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2년에는 대전시 대덕구 석봉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지난 11월 12일 오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진행된 ‘제16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에도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하고 직접 김장을 담그고 포장 작업까지 전 과정 일체를 참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4년째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외에도 ‘취약계층 가정 LED 조명교체 사업’, ‘취약계층 가정 화재예방 위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