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변규리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각 분야 시상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잇달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변 회장은 대전 은구비로에서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 작은 기쁨과 상처 그리고 그것들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회원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시민천문대 별빛속에 시와 음악회 찾아가는 시낭송, 장애인 시설 봉사 등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 깊숙이 그 향기로운 자취를 담아내고 있다.

또한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누리한밭라이온스클럽회장으로서 각계각층의 선량한 시민들과 손을 잡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심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3월부터 장애인 7명을 대상으로 17회 시낭송 수업을 진행하여 언어를 순화시켜 10월 온누리 시낭송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과 금상을 수상하였고, 부모들에게 ‘마음 쉼 시낭송’ 교육을 통해 메말라가는 감성을 일깨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아픈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10월 온누리 시낭송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와 함께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감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시낭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 7명의 이용자들이 6월 천안시 나라 사랑 시낭송대회에서 특별상과 10월 온누리 시낭송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큰 감동을 주었다.

그 결과 지난 6월 봉사자로서 소비자 보호 및 권익증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 활동 및 소비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널리 홍보해 시정발전과 시민의 건전한 소비생활 개선과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자로서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대전누리한밭라이온스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변규리 회장은 지난 10월 라이온의 선한 활동을 인정받아 선한 영향력의 ‘라이온 상’을 수상했다.

10월에는 사단법인 온누리청소년문화 재단과 금강일보가 주최하는 제11회 온누리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뛰어난 지도력과 조직의 발전 및 성장을 이끌며, 회원들과 장애인들이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장종태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 10월 대전누리한밭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앞장서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11월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회장으로써 평소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복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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