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신탄중앙중학교로 예정됐던 과학고 선정이 대덕구 주민의 반대로 백지화됨에 따라 대전 전역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설명회에 동구청 집행부와 의회의원들이 관심을 갖고 같이 참석하여 타 구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동구의회 제193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이규숙의원의 대표발의로 “교육격차 해소로 지역사회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전1과학고등학교 동구 유치 건의서”를 채택하여 만장일치로 통과시킴으로 지역사회의 열망을 대변한 바 있다.
결국, 시 교육청의 잘못된 판단으로 행정력 낭비와 지역사회의 소모전 속에서도 동구에 과학고를 유치하겠다는 동구의회와 집행부의 합심된 노력이 동서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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