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7주 교육 후 효 전달사 역할 수행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의 효 실천과 孝 문화 진흥을 이끌어 나갈 ‘어르신 孝 지도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19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가졌다.
본 교육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와 대전광역시 孝 지도사 교육원 주관으로 지난 15일까지 교육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중구 거주 어르신 40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孝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어르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교육을 이수하시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살려 우리 중구의 孝 문화 확산을 위한 孝 전달사로서의 역할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9일 개강을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주 4회 1일 3시간 총 7주간 대전광역시 孝 지도사 교육원에서 한국의 효 ·매스미디어와 효 문화·효지도강의법·효지도 방법론, 인성교육과 효 등 19개 강좌와 현장견학, 강의실습 등으로 구성 실시된다.
교육 수료 후 자격검증을 거쳐 대전광역시 孝 지도사 교육원으로부터 孝 지도사 2급 자격증을 받게 되며, 지역사회 학교 및 단체에 孝 교육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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