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웹툰애니메이션학과가 '2024 대전콘텐츠 페어'의 '2024 대전 국제웹툰잡페어'에 대전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팀과 웹툰공통캠퍼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4 대전 북페어, 디쿠페스티벌, 전국 자치공공캐릭터 공모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전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대를 포함한 4개 대학의 졸업작품 전시와 함께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과 4학년 재학생 25명의 졸업작품을 출력한 행잉배너를 전시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작품성을 돋보이게 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동시에 부스를 운영하여 대전대와 웹툰애니메이션학과를 소개하고 다양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과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더불어 학생들과 기업 간의 1:1 비즈니스 상담, 글로벌 웹툰 산업 세미나, 웹툰작가 토크쇼 등이 진행되어 웹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유성 웹툰애니메이션학과장은 “웹툰은 단순한 만화를 넘어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과 융합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며 “졸업 작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보여주고 웹툰 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찾는 자리로 학생들에게는 활동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유망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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