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 상태 빠르게 호전, 주말 퇴원
박 대표 상태 빠르게 호전, 주말 퇴원
  • 편집국
  • 승인 2006.05.22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박창일 원장은 22일 "박 대표가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의지가 강해 진통제를 거의 쓰지 않고 있으며, 표정도 전날에 비해 상당히 안정됐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또 "수술 경과가 좋기 때문에 내일 수술 부위의 실밥 중 반을 뽑고, 3일 뒤 나머지 실밥도 뽑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원장은 이와 함께 "별 다른 이상이 없는 한 일주일 정도 뒤인 이번 주말 쯤 퇴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유정복 대표 비서실장도 "박 대표가 앉아서 신문을 읽는 등 어제에 비해 상당히 좋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CBS사회부 심나리 기자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