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무원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세종시 공무원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3.02.0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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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2,100만원 자발적 구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이하 세종시)가 설날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유한식 세종시장
세종시는 7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세종시 공무원이 솔선, 자발적으로 2,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5,000원권과 1만 원권 등 2종으로,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세종시에선 ▲조치원 전통시장 ▲금남대평 전통시장 ▲전의 전통시장 ▲부강 전통시장 등 4곳의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다. 

지역경제과 유영주 과장은 "요즈음 대형 상권에 밀려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명품 세종시민들은 이번 설 명절에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관내에선 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우체국(조치원․정부세종청사)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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