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설을 앞두고 6일 관내 3개(중리,법동,신탄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등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7~8일, 양일에 걸쳐 전통시장 상품 팔아주기 일환으로 청내 이동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며,『넷째주 토요일 전통시장 이용하는 날 운영』을 통하여「1기관1시장 자매결연」,「대덕구 1본부 1시장 자매결연」,「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등을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대덕구 대기업계열슈퍼마켓(SSM)으로부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이달부터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 의무휴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