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세종본부,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우수마을 시상
농협충남세종본부,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우수마을 시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1.07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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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충남세종본부(본부장 백남성)는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예산군 예당호 앞 수변공원에서 열린 ‘2024년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 마을을 시상하고 참석자들과 환경정화 캠페인을 7일 진행했다.

예산군 예당호 앞 수변공원에서 열린 ‘2024년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 시상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예산군, 충남 새마을회가 후원하였으며, 우수마을 및 관내 기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공주시 유구읍 새마을회, 당진시 영천리 마을 등 5개 마을이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경진대회 진행 후 농협충남세종본부, 농협예산군지부, 농협청양군지부, 농주모, 고주모 회원 60여명은 예당호 주변 환경정화 수거캠페인을 진행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연간 4.6만톤의 폐비닐이 영농현장에서 불법소각되고,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농자재 보급 확대를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농협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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