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EM 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당진발전본부, 'EM 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0.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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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과 함께 EM흙공 제작 후 당진천에 투척 및 플로깅 활동 진행
EM흙공 던지기 기념촬영 사진
EM흙공 던지기 기념촬영 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28일 당진천 일원에서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을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플로깅을 시행하였다.

EM(Effective-Microoragnisms·유용미생물)흙공은 미생물 용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천연 정화제로, 이날 던진 흙공은 지난 10일 임직원과 지역 장애인 60여명이 함께 제작하여 2주간의 발효과정을 거친것이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장애주민 30여명은 당진천 인근 무수동교, 청룡교 등 다섯 구역에 1,000여개의 흙공을 투척했다. 이는 추후 하천의 수질개선과 녹조 및 악취 제거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EM 흙공 던지기 활동 사진
EM 흙공 던지기 활동 사진

이날 흙공던지기와 더불어 당진천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동시에 시행하여 보다 깨끗한 수변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탰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주민과 임직원이 흙공을 만들고 던지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커피찌꺼기 비누 만들기, 폐 플라스틱 새활용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며 지역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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