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제로 캠페인으로 안전 챙겨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설 명절을 맞이해 구민과 귀성객 모두가 실속있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구는 먼저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설 성수품 16개 품목 집중관리, 개인서비스업소 가격담합, 원산지미표시, 부정유통행위 등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서민물가안정 관리에 나섰다.

또한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서 다음달 6일까지 설맞이 시설안전관리에 집중키로 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시설기준 적정여부와 운영기준 준수 여부 ▲비상계단ㆍ피난로 확보 여부 ▲자체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가스, 전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관리 소홀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민 스스로 점검 할 것을 당부하는 안전사고 제로(zero)화 캠페인도 병행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다각적인 점검활동 및 주민홍보로 모든 구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즐기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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