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재활용품 수거, 현장행정 펼쳐
박용갑 중구청장 재활용품 수거, 현장행정 펼쳐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3.01.27 1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새벽, 재활용품 수거원들과 함께 수거 작업하며 격려

대전시 중구 박용갑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새벽 혹한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중구청 재활용품 수거원들의 작업현장을 찾아 함께했다.

▲ 박용갑 중구청장 재활용품 수거, 현장행정
박용갑 구청장은 수거원들과 4시간가량 재활용품 수거차량에 탑승하여 주민들이 배출한 재활용품 수거 작업을 함께 실시하며 수거원들을 격려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자원재활용 촉진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위험을 무릎 쓰고 재활용품 수거업무에 임하는 수거원들의 노고 덕분에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다”며 “자긍심을 갖고 맡은 일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박용갑 중구청장 재활용품 수거, 현장행정
중구는 어려운 재정난 극복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지난해 7월부터 민간위탁 운영하던 재활용품 수집·운반 업무를 구 직영으로 전환하여 연간 3억3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중구는 자원재활용활성화촉진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하여 『헌 옷수거의 날』, 『환경기초시설 견학』, 『찾아가는 재활용교실』, 『폐 휴대폰 모으기 운동』 등의 주민참여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