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지역 대표 휘트니스(fitness) 기업인 JM휘트니스(김종문 대표)가 7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을 후원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문 대표는 지난 19일 동구 한 주택가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이 가득 실려있는 지게를 멨다.
JM휘트니스 임직원들은 이날 일부 세대에 3,0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종문 대표는 “아직도 연탄으로 겨울을 지내시는 어르신 세대가 1000여 가구 남아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 가족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대표는 JM휘트니스 임직원, 가족들과 지난 2017년부터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