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효문화 중심 도시 박차
대전 중구, 효문화 중심 도시 박차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3.01.22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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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효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보고회 열어, 모든 행정에 효 접목

대전시 중구(박용갑 청장)는 2013년을 효 가치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모든 구정을 추진함에 있어 효를 접목하고 확산해 나가기 위하여 21일 '효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보고회'를 개최했다.

▲ 21일 중구는 '효문화 확산위한 실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효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보고회는 중구의 핵심 아젠다인 ‘효(孝)’를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 그리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자리로 효 문화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구민과 공무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진의지를 다지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했다.

각 부서 및 동에서 효와 행정을 접목한 ‘까마귀 효 우체통’,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어르신과 어린이․청소년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68개의 다양한 실천과제가 발굴되는 성과를 얻었다.
▲ 21일 중구는 '효문화 확산위한 실천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 등 타 자치구와 비교할 수 없는 효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어 효로 재도약하기에 최상의 조건이며 이런 여건을 기반으로 ‘대전 중구’하면 효의 도시로 전 국민이 떠올릴 수 있고, 세계적으로도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발굴된 시책은 2013년 구정에 적극 반영 추진하겠다는 의지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충남도청이 이전한 원도심 공동화 해소를 위한 노력을 통해 금년 말쯤이면 효 월드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다시 찾아오는 성과가 반드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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