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총 사업비 3억5천만원 투입.. 6월 주민개방 예정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용운동에 위치한 봉곡어린이공원이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한다.
이번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으로 전국 어린이 공원 중 3개소가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그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봉곡어린이공원에는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교체, 주민편익시설 확충, 운동기구 설치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통의 공간으로 재조성하게 된다.
오는 2월에 이용자 의견수렴 등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에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 후 곧바로 사업에 착수해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6월에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녹색 쉼터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육과 문화시설, 공원 등 여가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누구나 살고 싶은 동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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