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65세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폐렴구균과 국가필수 예방접종 대상 11종에 대해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 향상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오는 5월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매년 접종하는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는 만 65세 이후에 접종할 경우 달리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아울러 아동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만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뇌수막염을 포함한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11종에 대한 무료 접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뇌수막염,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 등 11종이다.
시 보건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한 지정 의료기관(백제종합병원, 큰사랑의원(B형간염), 모아산부인과(B형간염), 임소아과, 송수호소아과, 꿈소아과, 고려가정의학과, 김외과, 한내과, 강경삼성의원, 연산성모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은 기존과 동일하게 실시하며,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지정 의료기관과 아동접종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예방접종 완전접종률 향상을 통한 국민 건강보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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